사진갤러리 | 기도해주세요 |
이원중 형제님의 글에 대한 주임신부님의 글에 부쳐.. | |
---|---|
작성자 | 이승현(헬레나) |
작성일시 | 2017-06-16 15:29:15 |
이원중 형제님의 글에 대한 주임신부님의 글을 읽고.. "탕"... 하고 머리를 맞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 이분- 본당 주임신부님 - 은 정말 좋은 분이시구나 했습니다.] 저도 몇년 전 이원중 형제님과 비슷한 경험을 한 적이 있습니다. 그 당시 신부님께서 이렇게 제 마음을 감싸 주셨다면 저도 냉담의 길을 걷게 되지 않았을 것입니다. 형제님은 지금 신자의 마음을 감싸주시고, 이해해 주시며, 미안해 하시는 주임신부님의 말씀을 들으셨으니 이것도 주님의 뜻이셨을 것이고, 이로 인해 더욱 신심을 두텁게 해 주시고자 하신 예수님의 뜻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형제님의 앞길에 늘 주님이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리며.. 저도 조만간 착실한 신자로 돌아갈 것을 주님 앞에 약속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주임신부님... 그리고 고맙습니다. 제 마음이 다 치유되는 듯 합니다. |